



[원룸에 베란다] 7월 1일 수요일, 첫 번째 만남 후기
"서로에게 베란다 같은 존재가 되어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북구청년꿈드림지원센터입니다.
7월 1일 수요일 저녁 7시, 센터 강의실에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동네 또래청년 관계망 형성 및 자기서사 발견을 통한 책자/전시 기획 활동을 담은 <원룸에 베란다>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첫 시간은 복현동의 '샐로우당'의 하프샌드위치를 다과로 준비했습니다. 매 시간마다 센터 부근-원룸가들 사이에 있는 가게들에서 함께 먹을 다과를 주문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소개도 해드리려고 합니다.
정원 15명이 넘게 신청해주셨는데, 첫 시간에 함께하신 분들은 8명이었어요.
먼저 북구청년센터에 첫 방문해주신분들을 위해 공간 소개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원룸의 베란다' 기획의도와 참가자들의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타지에서 살다가 직장 혹은 대학원(학교) 때문에 와서, 사람들을 만났지만 아무래도 건조한 대화가 이어지다보니 현수막을 보고 오셨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현재 1인가구는 아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독립해서 살아야할텐데 그런 자신을 위해 미리 또래 청년들을 만나려고 오신 분도 있었어요.
테이블별로 청년들이 공감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만한 질문카드로 공감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칭찬과 공감을 쏟아냈는데요. 의식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최근 이렇게 공감이나 칭찬을 해주거나 받아본 경험이 없었는데, 해보니까 즐거웠다고 하셨어요.
혼자 치열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 청년 서로에게 환기가 되어주는, 답답함을 조금은 풀어줄 수 있는 베란다가 서로에게 되어줄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만남들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첫 번째 만남 후기
